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인천 영종도를 방문했다. TRA미디어그룹 제공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인천 영종도를 방문했다. TRA미디어그룹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인천 영종도를 방문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올레TV 84, Btv 100, 스카이라이프 115)에서 방송되는 TRA미디어그룹의 '기차로'에서는 인천 영종도에서 '기차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 멤버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번 촬영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제작진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진행됐다.

기차로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와 함께 가수 이만복, 배우 백현숙과 성현이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시청자를 대신해 영종도를 다녀왔다.

이번 영종도 방문에서 멤버들은 '기차로, 세계로' 콘셉트에 맞춰 대표적인 세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멤버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삼겹살&바베큐, 부대찌개, 감바스 알 아히요를 선택했다.

이들은 '영종씨사이드카라반캠핑장'에서 요리 대결을 진행했다. 멤버들 가운데에서는 요리를 살짝 태우는 등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대체로 요리 자체는 준수했다는 후문이다.

또 멤버들은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장'을 방문해 월미도에서 인천 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경치를 구경하고 갤러리84 한류문화마을에서는 민화부채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어서 예단포항을 방문한 멤버들을 위해 영종도를 대표하는 4인조 여자 걸그룹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뜨거워졌다.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스페셜 게스트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번 방송은 공항철도주식회사와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플랫폼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