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with 자선패션쇼’ 드레스 패션쇼에서 슈퍼퀸 미즈부문 선(善) 최예지가 멋진 탑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with 자선패션쇼’ 드레스 패션쇼에서 슈퍼퀸 미즈부문 선(善) 최예지가 멋진 탑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소외된 이웃들과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현 시국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레스 패션쇼에서 모델 최예지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9일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대표 안수연)와, 국제한류문화엔젤봉사회(회장 김인배)에서 주최, 주관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와 함께하는 자선패션쇼 및 바자회’가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최예지는 지난 3월 개최한 ‘제6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광고패션모델 콘테스트’에서 미즈 선(善), SNS상,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슈퍼퀸 자선패션쇼 참가 동기를 묻는 질문에 최예지는 “사실은 평소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주로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데 '국제한류문화엔젤봉사회' 주관으로 자선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없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상당히 오랜 기간 꾸준하게 봉사와 기부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그분들에 비하면 참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 부족한 저에게 봉사대상을 주셔서 부끄럽습니다”라며 슈퍼퀸 조직위원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선패션쇼를 마친 최예지는 “앞으로 더 많은 봉사와 헌신으로 보답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더욱 더 낮은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최예지가 되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며 참가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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