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떡이 되는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 ‘강철부대’ UDT 김상욱이 코메인 이벤트 MMA 웰터급 경기에서 해병대 이송하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3-0) 판정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강철부대’ UDT 김상욱이 코메인 이벤트 MMA 웰터급 경기에서 해병대 이송하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3-0) 판정승을 거뒀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UDT라면 그런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싸워 이겨 앞으로 나아간다”

‘강철부대’ UDT 김상욱(팀스턴건)이 코메인 이벤트 MMA 웰터급 경기에서 동갑내기 이송하(길챔프짐)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3-0)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케이지에서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16(AFC 16)’ 대회가 열렸다.

김상욱은 경기 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행복하게 시합 준비를 했다"며 "피가 떡이 되는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김상욱이 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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