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6.26(토), 기간 중 연속 7일간 50,000보 걷기

▲ 양천구, ‘7일의 약속’ 걷기 챌린지 포스터 / 사진제공= 양천구청
▲ 양천구, ‘7일의 약속’ 걷기 챌린지 포스터 / 사진제공= 양천구청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 19로 변화한 환경에 맞춰 지역주민과 직장인의 건강을 위한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걷기 챌린지 ‘7일의 약속’을 진행한다.

‘꾸준한 걷기’는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비만을 개선할 수 있으며,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우울증, 만성피로 증후군 증상을 줄이며 불안 장애, 조현병 등 정신과적 질환 극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부터 앞꿈치로 이동하는 것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걷다 보면 생각이 단순해지고 마음이 정리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6월의 걷기 챌린지 ‘7일의 약속!’은 연속한 7일 동안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꾸준한 걷기를 실천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치유 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7일의 약속’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소소한 걷기 in Seoul’ 커뮤니티 양천구로 가입하여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고, 카카오채널 ‘소소한 걷기’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신체활동 관련 물품이나 e-gift 쿠폰이 지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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