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프로젝트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발전산업 연관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충남 사회적경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친환경・안전분야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 사회적가치 지표측정 우수기업 집중육성, 사회적경제 성장집중 펀딩지원, 신중년 소셜마케터‧청년 소셜디자이너 양성,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장기근속자 복지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VI(Social Value Index)지표를 활용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의 임팩트를 측정하여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소셜디자이너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및 창업 플랫폼을 창출한다. 그리고, 네이버 해피빈에서 중부발전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 사회적경제 기업의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제품의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충남에는 중부발전 본사,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세종발전본부, KOMIPO 기술연구원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있으며, 앞으로 충남지역의 사회적경제가 정부와 시장을 보완하는 지역경제 파트너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올해 예정되어 있는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6월 3일, 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중부발전]
3일, 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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