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카드 발급으로 부천지역 취약계층과 중소 자영업자 지원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GS파워가 지역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롭게 선보인 '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가 커다란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작년 11월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된 착한 가게가 지난 6월초 4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 지역 자영업자등 소상공인들의 문의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는 GS파워가 독거어르신과 취약 계층 등에게 '사랑카드' 이용권을 지급하고, 이를 협약된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는 물론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자영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순환형 사회공헌을 활동 프로그램이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업주들은 미용실, 이발소, 분식점 및 식당 등 주로 작은 자영업을 운영 중이지만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함께 한다는 기쁨이 더없이 크다” 면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착한 가격의 좋은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는 등 참여 열기가 높다.

GS파워는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의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사회의 호응이 커져감에 따라 안경점 등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친화형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4호점 현판식
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4호점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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