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최초 금융전문경영인

이효전 당선자
                                                                                     이효전 당선자

경기도 의정부시 믿음신용협동조합(믿음신협)은 지난 19일 제18대 상임이사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3번 이효전 후보가 600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가 내년 2월까지인 이효전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1년 7월 믿음신협에 입사한 이후 20여년 간 실무책임자(전무)로 근무하면서 자본금 6억원으로 시작한 회사를 자본금 4600억여원으로 성장시킨 금융실무전문가로, 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 전산분과 위원장, 부회장, 경기도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고(故) 최병육 상임이사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불필요한 경영비용을 최소화해 조합원 출자금 고배당율 확보와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시키는 믿음신협 최초 금융전문경영인 상임이사장이 되겠다”며 “전국 870여개 신협 대출 영업네트워크를 이용해 믿음신협 영업 극대화로 조합원들이 원하는 금융 업무를 정확하게 해결하는 상임이사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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