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평화여성연합 서울·인천지구 회원 200여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세계평화여성연합 서울·인천지구 회원 200여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스트레이트뉴스=전성남 선임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서울·인천지구(회장 이쿠타 타미코, 이하 여성연합)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현충원과 6.25전쟁 참전기념비 인천자유공원 등 16곳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후 기념비를 닦거나 주변의 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울·인천을 비롯해 전국 147개 지역에서 회원 900여명이 참석, 동시에 진행됐다고 여성연합측은 밝혔다.

문훈숙 여성연합 세계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지금의 환경을 우리가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며 "여성현합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비무장지대(DMZ)의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DMZ Peace Zone 심포지엄’을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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