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맞아 산재·교통사고·자살 예방 활동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자, 5일 태안터미널 인근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는 OECD 평균 대비 가장 취약한 산재사고 사망률, 교통사고 사망률, 자살률을 2022년까지 획기적으로 낮추고자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정책이다.

이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한 협력사 직원들 25명은 태안터미널에서 자살과 교통사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과 안전부채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와 함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을 설명하는 등 대국민 안전캠페인도 펼쳤다.

박 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살기 좋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5일 태안터미널 인근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와 임직원들 [출처=한국서부발전]
5일 태안터미널 인근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와 임직원들 [출처=한국서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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