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고우현 기자] 천주평화연합(UPF)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6개 시·군·구에서 ‘신통일한국 안착과 시·군·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을 창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과 함께 추진 중인 이 포럼의 창립식은 지난 6월16일 서울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인천 강화군까지 이어진다.

UPF 서울·인천지구 주진태 회장은 “효정포럼이 ‘신통일한국을 위한 싱크 탱크(Think Tank) 2022’의 비전과 아젠다를 지방자치단체까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창립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싱크 탱크(Think Tank) 2022’는 공생·공영·공의주의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을 제시, 실천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된 전 세계 지식인 연대체다. 국내 1011명의 각계 전문가와 지식인, 해외 1011명의 지도자와 지식인 등 모두 2022명이 참여 중이다.

UPF는수도권 36개 시·군·구에서 ‘지도자 효정포럼’을 창립 중이다.사진은 관악구 효정포럼 창립식 (천주평화연합 자료)
UPF는수도권 36개 시·군·구에서 ‘지도자 효정포럼’을 창립 중이다.사진은 관악구 효정포럼 창립식 (천주평화연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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