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장영일 기자]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손잡고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주류업계와 주얼리 협업은 업계 최초다.

굿즈는 참이슬 상징인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 티아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이슬방울 모양 펜던트 목걸이, 핑크빛 이슬방울과 로즈골드 티아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소주잔이 한 세트다.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무신사에서 500세트 판매한다. 이후 하이트진로 두껍상회와 제이에스티나몰·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아이유에서 출발했다. 아이유는 7년간 참이슬 최장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부터 제이에스티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양사 모두 굿즈 출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13일 아이유의 언박싱 티징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16일 공개하는 본 영상 역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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