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카페사장 최준(개그맨 김해준 분)과 지난 5일 유쾌한 콜라보를 통해 외환 홍보영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상 속에서 카페사장 최준은 에티오피아에서 커피유학 시절의 에피소드와 함께 카페사장이 된 이유를 밝히며, 해외송금을 도와주는 직원마저 '준며들게' 만드는 매력을 뽑낸다. 

'준며들다'는 인터넷 유행 신조어로 "중독성있는 개그맨 최준의 매력에 스며들 듯 빠져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개그맨 최준은 최근 다소 느끼하지만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개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홍보영상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최준 따라하기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NH농협은행의 전국 1122 개 영업점 정문에 부착돼 있는 환전·송금 스티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등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캠핑용 파라솔을 증정한다.

외환사업부 김평태 부장은 “농협은행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MZ세대 고객들이 농협은행 외환 사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