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견본주택. 충청대로와 2순환로의 교차지점인 주성사거리의 모서리에 마련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견본주택. 충청대로와 2순환로의 교차지점인 주성사거리의 모서리에 마련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반도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읍에서 분양 중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아파트가 특별공급 10 대 1 가까운 경쟁률로 입주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온라인 사이트 청약홈에 따르면 오창읍 오창과학단지택지 내 각리 639-4 일대에 선보인 이 아파트단지가 99가구 특별공급에 889명이 신청, 평균 8.9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00% 완판했다.

전용 84㎡ C형이 18.27 대 1로 인기를 독차지한 데 이어 84㎡ A·B형이 1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와 신혼부부의 경쟁률은 각각 23.81 대 과 12.31 대 1의 경쟁률로 당첨 경쟁이 치열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8개 동, 572가구(전용면적 59-84㎡)의 지역주택조합 시행 아파트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241가구다.

전용 59㎡와 84㎡ 등 2개 주택형의 분양가는 각각 2억3000만원, 3억3000만원 만원 내외다.

양청리 H모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이번에 분양할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온갖 편의시설 가까운 것도 있지만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싸서 분양이 성황리에 끝나지 않을 수 없는 아파트"라며 "59㎡형 분양도 잘 되겠지만 84㎡ 면적 주택형은 꽤 수많은 사람이 청약접수 하리라 예상된다. 일반분양 1순위에서 마무리될 것은 명약관화하고 과연 얼마나 높은 경쟁률 숫자가 나올 것인가 궁금하다."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전망을 했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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