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 캠페인 진행
조성된 기금으로 독거노인 대상 에너지지원키트 제작 후 전달 예정

[스트레이트뉴스] 한국서부발전이 20일부터 에너지 절약 인증 및 나눔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에너지 절약&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더불어 경제적 빈곤으로 인하여 필수 에너지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본 캠페인은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00명 인증을 목표로 진행된다.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면, 한국서부발전 에너지 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냉방기기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에너지 나눔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에너지 나눔키트는 태안, 평택, 인천, 군산, 김포, 구미 6개 지역 독거노인 1,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가로, 에너지 절약 인증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에게 리워드도 제공된다. 참여자 중 우수 참가자 5명, 좋아요 상위 20명, 선착순 100명, 추첨 150명 등 총 275명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부발전 김종균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 제공의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독려,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에너지 나눔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와 독거노인의 삶의 질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에너지 절약&나눔 캠페인” 배너 이미지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에너지 절약&나눔 캠페인” 배너 이미지 (사진=한국서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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