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환율 변동성 및 해외여행 정상화 대비

연말까지 80% 환율 우대...9월말까지 이벤트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전용 달러(USD) 외화적립예금상품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은 해외주식투자 등 미국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경우,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자 출시된 달러(USD) 전용 외화적립예금 상품이다.

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최대 5만 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매 영업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이체 주기를 선택해 이체할 수 있으며,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목표환율 알림서비스’를 통해 무제한 자유로운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 후 1주일만 지나도 현찰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으며, 12월말까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해 수수료 혜택도 주어진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행운의 2달러’를 고객 명의 예금계좌로 입금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1명),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3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7명),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100명) 등 총 111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쉽고 간편한 모바일 전용 외화적립상품으로, 우리WON뱅킹 별도 저축관리 페이지에서 외화를 적립해 나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외화예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해외주식 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에 대비한 비대면 외화적립예금을 신규 출시했다.(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해외주식 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에 대비한 비대면 외화적립예금을 신규 출시했다.(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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