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 흥국화재가 보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콘텐츠를 즐기는 ‘Play’, 상품에 가입하는 ‘Buy’, 계약서비스를 이용하는 ‘Use’를 키워드로 개편했다.

메인 첫 화면은 최신 트랜드를 반영, 디자인과 고객 친화 웰컴 메시지 및 보험가입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개인화 화면으로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고령자 전용 메인 화면도 제공한다. 공동인증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한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Play’ 컨텐츠는 건강, 생활, 여행 등 정보성 콘텐츠와 룰렛게임, 운세 등의 재미를 가미한 FUN(놀이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Buy’에서는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래프와 이미지를 활용했고 보험료 계산부터 결제까지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완결형 상품가입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Use‘에서는 신용대출시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당일 입금까지 가능한 프로세스 신설하고, 보험금청구는 제3자도 청구가 가능하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장기보험 청구 시에는 단체 보험도 자동으로 청구되도록 해 보험금 누락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오픈에 맞춰 이달 말까지 흥국화재는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흥국화재 모바일 플랫폼에서 신규회원 가입 또는 주요 서비스 3가지인 내 보험간단분석, 보험료납입, 간편인증등록 중 한 가지를 완료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이슨 공기정정 선풍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편의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