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내 고객 갇힘사고를 가정한 연습훈련…대응능력 높여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SRT동탄역은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승강설비 갇힘사고 발생 등을 가정한 이례상황 대응 교육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SRT동탄역은 지상 역 출입구부터 지하6층 승강장까지 지하로 이루어져 있어 SRT를 이용하는 고객의 승강설비 이용이 많은 만큼 승강설비 이례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및 조치능력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훈련은 승강설비 전문업체와 보다 전문적인 승강설비 조작 및 취급요령 숙달에 초점을 두고, 엘리베이터 내 고객 갇힘사고를 가정한 연습훈련을 전개해 실전 위기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재춘 SRT동탄역장은 “안전사고는 예측이 힘들고 완벽한 예방 도 어려운 만큼 다양한 경우의 대응 및 복구훈련을 반복해 SRT 고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RT동탄역은 전년보다 한층 강화된 안전점검 활동 노력으로 올해 역사 내 영업사고 ‘0’을 달성 중이다.

SRT동탄역은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승강설비 갇힘사고 발생 등을 가정한 이례상황 대응 교육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SRT동탄역)
SRT동탄역은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승강설비 갇힘사고 발생 등을 가정한 이례상황 대응 교육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SRT동탄역)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