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앱, 사용자별 지원금부터 신청일, 소멸 전 안내까지 한 번에

만 19세 이상 성인 토스 사용자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신청 가능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모바일 플랫폼 토스가 오늘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받기'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자들에게는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부터 사용자별 신청일, 지원금 소멸 전 안내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는 토스 앱 홈 화면 상단 배너 혹은 전체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림받기 버튼을 누른 뒤 한 번의 동의 절차만 거치면 국민지원금 관련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세대주와 세대원 관계없이 성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토스 사용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앱 푸시로 국민지원금 안내가 발송된다. 1차 알림은 5일 발송 예정으로 세부적으로 국민지원금 대상여부, 지원금액, 개인별 다른 국민지원금 신청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 알림과 수령한 지원금의 사용 기한 종료 알림 등 국민지원금 토스는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 사용기한이 지나기 전 알림으로 추가 안내해 지원금 사용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토스는 전국민이 지급대상이 아닌 만큼 상세한 안내와 간편한 절차로 코로나19 환경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지원금 알림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토스 앱의 ‘국민비서' 알림으로 전송된다.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만 해두면 토스 ‘내 문서함’을 통한 다양한 공공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토스는 지난 3월 ‘내 문서함'에서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내 문서함'에서 건강검진 시기, 교통범칙금 알림, 백신접종 알림 뿐 아니라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발급부터 제출까지 할 수 있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전국민의 관심사인 국민지원금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적시에 알려주는 동시에 빠른 신청을 도와 정부의 조속한 국민지원금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토스앱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국민지원금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스앱은 국민지원금 알림받기 기능을 통해 지원금 대상 여부부터 신청일정을 알림으로 관리해준다.(제공=비바리퍼블리카)
토스앱은 국민지원금 알림받기 기능을 통해 지원금 대상 여부부터 신청일정을 알림으로 관리해준다.(제공=비바리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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