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교육 시설 리모델링 사업 지원

[스트레이트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빛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HUG·부산시·부산건축제 3자 간 협력 프로젝트로,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및 지역 건축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16년부터 'HOPE with HUG'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년에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상생·협력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사랑빛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육시설로, HUG와 건설사 동원개발의 재원 후원과 설계사무소 디자인도스의 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주방시설과 학습공간을 중점으로 개보수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식사와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HUG는 올해 후원금 4억원을 출연하여 사랑빛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총 6개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방과후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상생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사랑빛지역아동센터의 모습 (사진=HUG)
‘HOPE with HUG’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사랑빛지역아동센터의 모습 (사진=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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