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에 이름을 올렸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는 다양한 지표를 분석, 매년 전 세계 3000개의 주요 글로벌 기업 중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버거킹은 친환경 산업을 위한 리더십 및 ESG 가치 실현 등을 높이 평가받아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30’ 부문에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버거킹 외에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에 선정된 기업 및 브랜드로는 네스프레소, 에르메스 및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있다.

버거킹은 ‘식품’, ‘환경’ 및 ‘지역사회’를 ESG 경영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일상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식품 분야에서는 뛰어난 품질과 훌륭한 맛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해 1월 국내에 도입한 ‘리얼 와퍼’ 캠페인 또한 이러한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L-글루탐산나트륨과 인공 향료 성분을 제외하고 번, 마요네즈, 케첩, 피클 등 와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에 대해 향료, 색소, 보존제 및 첨가제의 성분을 개선했다.

와퍼 외에도 버거킹에서 사용하는 모든 원료를 대상으로 총 53개 품목 개선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리뉴얼한 베스트셀러 ‘불고기와퍼’ 또한 소스 성분을 개선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 발자국 절감을 위해 전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 중이며, 개인컵 사용시 음료 할인을 제공한다. 또 연간 양파 1000t, 양상추 1600t, 토마토 3100t의 식재료를 국내 농가에서 공급받는 버거킹의 지속가능경영이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영주 버거킹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모든 기업의 사회적 의무이자 앞으로의 성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버거킹을 통해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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