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 대상

조건 충족시 최대 100달러 지급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 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의 글로벌 투자열기에 발맞춰,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신청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만약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거래 축하지원금은 2021년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그리고 마지막으로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가 11월 2일 입금돼 총 80달러가 지급된다.

지급된 거래 축하지원금은 11월 23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하며, 미 매수 금액은 이후 출금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단, 8월에 동일하게 진행됐던 '백불로(百$路)' 이벤트 신청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중복 신청이 안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거래 미경험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0불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백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해외주식거래 미경험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0불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백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제공=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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