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투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컴투스는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2차에 걸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총 4종으로,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암시를 담아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1차로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우주와 지구를 배경으로 숫자 2와 주먹이 맞붙는 모습을 형상화해, 새로운 전투 콘텐츠가 도입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미지 하단에 ‘Two-Four Six-Twelve’라는 문구를 담아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힌트를 전달했다.

2차로 공개된 이미지는 서머너즈 워 속 몬스터들을 활용해 구성됐다. 특히 3종의 이미지가 모두 2명의 주인공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를 패러디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인 ‘차크람 무녀’와 ‘부메랑 전사’는 90년대의 한 유명 영화 속에서 일탈과 모험을 찾아 떠나는 여성 주인공들로 변모했고 ‘이프리트’와 ‘드라이어드’는 인기 SF 영화의 파트너 요원들로 등장했다. ‘신수승’과 ‘오컬트’는 한 프랑스 영화 속의 킬러와 소녀로 분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후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은 향후 업데이트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속 힌트들과 관련해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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