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문현규 신세계디에프 상무와 이시희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케팅판로본부장이 지난 6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 제공
(사진 왼쪽부터) 문현규 신세계디에프 상무와 이시희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케팅판로본부장이 지난 6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신세계디에프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희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케팅판로본부장과 문현규 신세계디에프 상무이사를 비롯해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올해 11월 개설 예정인 인천공항면세점 내 중소기업 전용면세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신세계디에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영업·마케팅 노하우 제공 △면세점 판매에 적합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매장·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7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 신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후 8월 공항면세점 입점 희망업체 모집을 진행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인천공항 면세점 출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와 홍보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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