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자수 3132만명, 인구대비 6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 접종자수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늘어 누적 26만54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597명보다 453명이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한 이후 2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6번째다.

특히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1500명 가까이 나왔고, 비중도 전체의 70%를 넘어섰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334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87명으로, 전날(364명)보다 23명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 접종자수가 3132만 3,194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61.0%를 기록했다. 또 누적 접종 완료자는 1880만7546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36.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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