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꾸러미 7500박스 취약계층, 의료진 전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하는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권준학 농협은행장을 비롯 안건식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위해 농협은행은 총 7500개의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고, 이 꾸러미는 구세군을 통해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 퇴치에 노력 중인 방역의료진에 전달될다.

농협은행이 준비한 꾸러미는 우리 농산물(사과, 감자, 햇고구마 등)과 이를 가공한 식품(즉석밥, 포포면,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권준학 농협은행장, 안건식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제공=NH농협은행)
(왼쪽부터) 권준학 농협은행장, 안건식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제공=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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