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는 10월 1일까지 우수고객 대상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 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은퇴설계 분야 최고 연구기관 서울대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17기 인생대학에서는 정현채 前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웰다잉'에 대해 강의하며, 김상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치매 예방에 대해 강의한다. 고려대 김익수 명예교수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국내기업의 중국시장 전략 강의는 고객의 호응으로 다시 편성했다.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행복을 찾는 시니어에게’ 강의와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한경혜 교수의 ‘나이 들어가는 나 이해하기’ 강의도 인생후반전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개강 특강인 대한민국의 문화적, 사회적 트렌드 강의와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미래를 읽어주는 인구학’으로 마무리하는 종강 특강은 한국의 거시적인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의는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한다. 10월 18일 개강해 12월 6일까지 총 8주간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으로 지인 동반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