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본부 임직원들이 가맹점 청소를 지원하는 모습.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가맹본부 임직원들이 가맹점 청소를 지원하는 모습. 사진=파리바게뜨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중 최초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심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5일 제67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CJ제일제당은 36개 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농심은 120여개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기술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파리바게뜨는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과 다양한 협력사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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