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위원장, “노사민정이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자”

▲경기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 노사민정협의회(협의회)는 이달 15일 시청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2013년 11월의 구성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노동시장 활성화과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 협력 증진 등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공동선언문에는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조한순 한국노총 오산지부 의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덕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이 고용불안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정 각자의 역할을 명시한 내용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곽상욱 협의회 회장(오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노동계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노사 간의 상생과 고용주는 고용 확대와 노동환경 개선을 서로 노력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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