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실시간 쌍방향(ZOOM) 프로그램 전환 가능
경기 오산교육재단은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25개 초교에 체험학습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참여학교란 시에서 2011년부터 초교 교육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교과연계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달(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7개의 탐방학교를 통해 총 739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교 학생 1만9,234명에게 교과와 연계해 영상과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온라인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교실형 프로그램을 지난해 9개에서 올해 하반기 생태, 예술, 역사 등 2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신설된 프로그램은 △음악놀이 탐방학교(1학년) △자연 교실 탐방학교(1학년) △전래동화 탐방학교(1학년) △생태학습 탐방학교(2학년) △식습관 탐방학교(2학년) △에코센터 탐방학교(2학년) △꿈 두레 도서관 탐방학교(3학년) △전통시장 탐방학교(3학년) △환경 분리배출 탐방학교(3학년) △궐리사 탐방학교(4학년) △생태 탐방학교(4학년) △자연생태 탐방학교(4학년) △나 너 우리 탐방학교(5학년) △독산성 탐방학교(5학년) △훈민정음 탐방학교(5학년) △메이킹 교실 탐방학교(6학년) △생태 미술 탐방학교(6학년) △세계음악 탐방학교(6학년) 등이다.
교실형 프로그램은 학교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ZOOM) 프로그램 전환이 가능하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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