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인재개발원 치료센터로 활용ⵈ지역주민 코로나 극복 기여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30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제2생활치료센터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서부공감, 덕분에 힘내요’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들이 설립한 발전인재개발원은 지난 7월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개발원 일부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에는 현재 의료진, 경찰, 군인 등 45명의 상주인원이 근무하면서 1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조속히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날 간식, 영양제, 개인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 150개를 생활치료센터 근무자와 입소자에게 전달했다.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은 “대전 지역주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인재개발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30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제2생활치료센터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서부공감, 덕분에 힘내요’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30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제2생활치료센터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서부공감, 덕분에 힘내요’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국서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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