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협력...구강검진부터 치료, 교육까지

올해로 5회째...이웃 상생 통한 ESG 경영 실천

미래에셋생명은 18일,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시즌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2017년, 독거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진행중인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현장을 찾는다.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고,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독거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 계획이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사옥(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사옥(제공=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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