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디비전네트워크 新소식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국내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걷기와 기부를 연계한 이번 ‘2021 인천항만공사 나눔걷기’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지역 시민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 누적 공동목표걸음 5000만 보를 달성하면 인천항만공사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투병 아동 치료비 1000만 원, IPA 임직원 기증 헌혈증서 300장을 전달한다.

해당 캠페인에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체리를 검색해, 체리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앱을 다운로드한뒤, ‘인천항만공사 나눔 걷기’ 캠페인에 마련된 걷기 기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NFT BUSAN 2021’ 연사 공개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NFT BUSAN 2021'의 연사를 공개했다.

'NFT BUSAN 2021'에 국내외 NFT(대체불가능한 토큰)과 블록체인 산업계 대기업 및 세계 최대 마켓 플레이스가 참여한다. NFT는 물론, 디지털 수집품, 이더리움 기반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자산을 경매 등의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오픈시(Opensea)가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금융계, 대기업에서 대거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이용재 선임매니저와 신한은행 윤하리 셀장, 한화자산운용 한중섭 과장, SK 주식회사 이선민 블록체인 GTM 팀장, 교보 증권 리서치 센터 임동민 연구위원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금융권, 자산 운용사, 대기업에서 바라보는 금융 시장과 NFT 시장에 대해 이야기 한다.

디비전, 메타버스로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 개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는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막한 ‘2021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를 자사 메타버스 공간 ‘디비전 월드’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장과 함께 디비전 월드의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는 ‘데드라인 1.5 : 시한부 지구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녹색성장 기구 사무총장인 프랭크 리즈버만과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디어크 루카트 등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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