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800주년 기념 향수 '로사 가데니아 오 드 코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로사 가데니아 오 드 코롱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수백 년간 스킨케어와 보디 제품에 사용해오던 대표적인 향인 '로사 가데니아' 향을 향수로 재현한 제품이다.

이 향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으로 자리 잡았지만 향수의 필수 원료인 알코올과 배합이 어려워 그간 향수로는 출시되지 못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800주년을 기념해 향수로 출시하게 됐다.

또 제품 용기 디자인도 기존의 반투명 대신 투명 용기로 교체했으며, 스프레이 일체형 뚜껑을 사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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