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4DX 포스터 이미지. CGV 제공
〈이터널스〉 4DX 포스터 이미지. CGV 제공

CGV가 내달 3일 개봉하는 마블의 새로운 세계관 영화 <이터널스>를 특별관에서 상영하고 한정 굿즈도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4DX와 IMAX 포맷으로 <이터널스>를 상영해 관객들이 더욱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39개 4DX관에서 <이터널스>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봉 1주차에 4DX관에서 <이터널스>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A3로 제작된 4DX 전용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개봉 2주차에는 <이터널스>의 주요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5종의 액션 필름컷을 증정한다.

IMAX 포맷으로도 <이터널스>를 볼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를 비롯한 전국 17개 IMAX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개봉 1주차에 IMAX관에서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A3 사이즈의 IMAX 전용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터널스> 상영 정보 및 예매, 굿즈 증정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이후민 영업마케팅담당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함께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시점에 기대작인 <이터널스>가 개봉한다"며 “CGV만의 독자적 기술로 완성한 특별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터널스’를 관람하고 한정판 굿즈로 영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마동석이 한국 최초의 마블 히어로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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