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22년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11월 3일~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첫날인 2022년 경제 및 금융시장을 전망에 이어 둘째날 각 산업별 전망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3일에는 1부(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 10분)와 2부(오후 3시 20분 ~ 오후 4시 50분)로 나눠,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시장 전망,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 및 대체투자전략을 알아본다.

이어 11월 4일 둘째 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IT및 모빌리티, 중화학, 금융 및 플랫폼, 소비재와 혁신성장 등 네 가지 주요 산업 카테고리에 포함된 각 업종의 전망과 업종 내 주요 유망 투자 종목을 제시한다.

신한금융투자 윤창용 리서치 센터장은 “2022년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경제 질서에 대해 깊은 고민과 함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 4차 산업혁명은 가속화됐고 기후 및 환경 문제에 대응한 변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며, "공급 병목 심화에 따른 미국 중심 공급망 재구축과 선부론에서 공부론으로 전환한 중국 정책 방향이 야기할 파장도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신경제 질서 및 금융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유망 투자 테마, 산업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