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4, 우수상 2, 장려상 1개 총 7개 사례 수상

광주서구청 제공
광주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6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4건을 비롯해 총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수상 지자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게 됐다.

주민자치분야의 풍암동, 학습공동체분야의 상무1동, 특별공모분야의 화정4동, 풍두레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습공동체 분야의 농성1동,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의 양3동이 우수상을, 지역활성화 분야에서는 양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풍암동은 소통으로 즐거운 신(新) 풍암마을 ▲상무1동은 이웃을 위해 마을을 공부하고 주민과 교감하는 상무1동! ▲화정4동은 화사마을의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여정 ▲풍두레는 2040 탄소중립, 전환! 풍암마을이란 등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농성1동은 벚꽃영웅들! 마을에서, 협치로, 기후위기 극복의 꿈을 꾸다! ▲양3동은 마을행복 담고 탄소중립 별빛발산거버넌스호 출발~!!!이, 장려상은 ▲양동의 맛! 멋! 정! 사랑이 넘치는 양동이 마을이 수상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한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의 참여가 마을의 변화로 이어지는 서구만의 완전한 자치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