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풍력사업 운영 및 정비의 효율성과 전문성 배양을 위하여 3일부터 2일간 사내직원 약 40명이 참여한 '2021년 제4기 KOMIPO 풍력 정비학교'를 시행했다.

2019년 10월 시작하여 4번째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풍력발전단지 AEP(Annual Energy Production)추정기술, 해상풍력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관리체계 등 8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시행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금번 교육을 통하여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 등 미래환경변화에 대비한 인력양성 체계를 확립하고,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을 국내 및 해외 풍력발전 단지에 배치하여 신재생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이 11월 3~4일 양일간 '「제4기 KOMIPO 풍력정비학교'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시간 비대면으로 시행했다.
한국중부발전이 11월 3~4일 양일간 '「제4기 KOMIPO 풍력정비학교'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시간 비대면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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