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년과미래 등과 스타트업 취·창업 박람회 지원해

혁신 벤처기업과 청년간 만남 주선으로 고용촉진

여의도 코스콤 사옥 전경(제공=코스콤)
여의도 코스콤 사옥 전경(제공=코스콤)

코스콤이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자리를 주선했다.

코스콤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하는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로 코스콤은 19년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AI 스타트업 등 각종 IT서비스 기업과 청년 친화적인 문화 콘텐츠 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해 채용면접과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창업 컨설팅, 비주얼 컨설팅, AI면접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IT 성공파트너로서 지난 44년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왔듯이, 앞으로도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금융위원회 후원 하에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및 디지털샌드박스 구축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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