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해드림 로보 TDF'...업계 최저 수준 운용보수

AI 로보 알고리즘...딥러닝 기술 활용 안정적 수익 추구

대신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AI로 운용하는 로보TDF를 출시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보수인 0.15%가 적용된다.(제공=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AI로 운용하는 로보TDF를 출시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보수인 0.15%가 적용된다.(제공=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이 로봇으로 운용하는 첫 TDF(Target Date Fund)를 선보인다.

대신자산운용은 8일, 연 0.15%의 업계 최저 수준 운용보수와 로보알고리즘을 접목해 생애주기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하는 ‘대신 해드림 로보 TD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 해드림 로보 TDF’는 자체 개발한 로보엔진을 활용해 고객의 나이별 생애주기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해 운용해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다. 장기적 자산배분전략으로 국내외 주식, 채권, 리츠, 금, 유가, 달러 등 다양한 자산군의 ETF에 투자한다.

운용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15%이며, 타겟데이트는 2030년과 2050년 2개로 구성돼 있고, 판매사는 대신증권이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퇴직을 고려한 자산관리에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저렴한 운용보수와 금융공학역량을 집약해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로보알고리즘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이 펀드가 장기투자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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