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상생발전 협약

▲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 오산시)
▲왼쪽부터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 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수원시 및 화성시와 공동으로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3곳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동일 역사 문화공동체인 3개 시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위한 구축으로 문화관광자원 공유와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공통 문화와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시민들의 문화관광 콘텐츠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 혜택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3곳 기초지자체는 2018년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산수화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곽상욱 시장은 “정조문화공동체인 오산시와 수원시 및 화성시가 서로 문화관광자원을 공유하며 공통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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