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 5005명 대상 설문

10명 중 8명이 LG전자 '최선호'

(일러스트 제공=연합뉴스)
(일러스트 제공=연합뉴스)

두나무가 증권 앱(App)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투자자들은 애플카 출시 최대 수혜주를 'LG전자'로 꼽았다.

5005명이 참여한 '2025년 완전자율주행 애플카 전망, 수혜주는 어디?' 설문에서 응답자의 85.3%는 LG전자를 선택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완전 자율 주행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르면 2025년 전기차 출시를 전망했다.

증권가에서는 애플카 핵심 부품을 LG계열사에서 구매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수혜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을 거론하고 있다.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뱅크 또한 수혜주로 떠올랐다. 인포뱅크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회사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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