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제공
대상 제공

대상이 '가로팔로'(Garofalo)와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가로팔로와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면 공급에 나선다. 가로팔로 사의 대표 품목인 파스타면뿐만 아니라 오일, 파스타 소스 등의 품목도 순차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가로팔로의 파스타면 12종을 선보인다. △스파게티, 링귀니, 페투체 등 대중적인 모양의 '롱파스타' 4종 △푸실리, 펜네 등 '숏파스타' 3종 △라자냐, 파파델레 등의 '둥지·와이드형 파스타' 2종 △아넬리 시칠리아니, 칸델레 등 '시그니쳐컷 파스타' 3종이다.

가로팔로는 이탈리아 그라냐노에서 정통 방식으로 파스타면을 생산해온 프리미엄 브랜드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파스타면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연합(UN)이 인정하는 3대 식품 인증 중 하나인 '지리적 표시 보호'(IGP·Indication of Geographic Protection) 인증을 보유한 제품으로 우수성이 입증됐다.

대상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가로팔로의 파스타면을 국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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