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한양

㈜한양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에 짓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로 702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내부가 기존 아파트의 '방 3개·거실 1개·욕실 2개' 구성과 비슷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가전제품 등이 기본품목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라 한양 수자인 디에스틴 분양가는 6억원 중반부터 시작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이후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이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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