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의 브랜드로 탈바꿈할 '의정부 가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중흥 제공)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로 탈바꿈할 '의정부 가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중흥 제공)

중흥건설그룹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과 의정부 가능동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근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흥이 수주한 이들 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487-17번지 일대 '월계 주택재건축사업'과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80-7번지 '녹양역세권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월계 주택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5개 동, 355가구 규모로 오는 2022년 착공 예정이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다.

‘녹양역세권 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27층, 총 3개동, 203가구 규모로 도급액은 477억원이다.

중흥은 향후 의정부 가능동 77-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수주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이들 3건의 도급액은 950억원 규모다.

중흥은 10월 구미시 송정동 벨라아파트 개건축을 비롯해 인천 계양 효성동 상록삼익세림 재건축과 부천 원종동·오정동에서 2건의 가로주택정비 등 모두 4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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