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서비스 시작부터 무료

모든 원화 이체 수수료도 무료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전경(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전경(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현재 시행중인 현금자동입출금기(이하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 6월 말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계좌개설 고객과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은 전국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된 모든 ATM에서 출금·입금·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가능하다.

수수료 면제 혜택은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서비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2021년 3분기 말까지 카카오뱅크가 고객들을 대신해 지급한 ATM 이용 수수료 비용은 1742억 원이라는게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계좌이체, 카카오톡 친구이체, 오픈뱅킹 등 모든 원화 이체 수수료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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