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원주·G은평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매장과 신갈물류센터 옥상에 총 5119㎡(약 1548평)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슈퍼는 원주·G은평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매장과 신갈물류센터 옥상에 총 5119㎡(약 1548평)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슈퍼는 원주·G은평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매장과 신갈물류센터 옥상에 총 5119㎡(약 1548평)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현재 전국 롯데슈퍼 점포와 물류센터에서는 연간 전력을 12만 9327MWh 사용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연간 136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12월부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롯데슈퍼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전기 요금을 절감하고 연간 628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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