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30일 업무 협약 통해 ‘카리쓰마 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 나눔 동참
장애인 자가운전자 차량정비 지원 등 민관 사회공헌형 재능기부 나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차량 정비 지원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달 3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석창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카리쓰마 프로젝트’는 ‘자동차(Car)를 리사이클링해 쓰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차량 정기 점검 지원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가진단 및 안전관리 무상교육 ▲불용업무차량 실습용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차량 점검 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자동차정비학과를 운영 중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율주행차량 등 자동차정비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부 교육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교육운영팀(031-270-9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관련기사
- 경기도 특사경, ‘불법 폐기물과의 전쟁’ 선포 후 폐기물 불법 행위자 대거 적발
- 경기도, '모든 비용은 을이 부담' 등 건설하도급 갑질행위 297건 적발
- 경기도,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3,339명 명단 공개
-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 기간 12월 말까지 연장
- 경기도, ‘삼성전자 특허’ 200건 무상 양도 받을 중소·벤처기업 2차 모집
- 경기도 인권센터, “근로계약서와 다른 업무 지시·시말서 강요는 인권침해”
- 오병권 권한대행, 부천세종병원 방문..의료진 격려
- 경기도, ‘경기도 대표상징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개 발표
- 경기도, 선금 미지급 등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 235건 적발
- 경기도, ‘2021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 도내 수출기업 14개사 표창
- 오병권 권한대행, “백신 사각지대 최소화에 역점 두겠다”
- 경기도, ‘영조·정조 김종수 사 어제어필첩’ 등 9건 경기도문화재 신규 지정
-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표준 모델 내년 1월 나온다
- 경기도, ‘2021 경기도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 개최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