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선도 공로...종합ESG부문 '대통령상' 수상

올해 ESG경영 원년 선언...지속성&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행사로,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유일 정부포상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을 ESG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공표하고 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 '내일을 향한 큰 걸음(Big Step for Tomorrow)'에 더해 '2030 & 60'과 'ZERO & ZERO'라는 2가지 추진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월 지주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 그룹의 ESG전략 및 정책 수립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도록 했으며,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 제정 결의를 통해 이해관계자 앞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21년 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체계를 확립하고 ESG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2022년에도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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