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상회 가맹점 ‘방이점’ 오픈…“가맹사업 활발”

bhc 족발상회 ‘방이점’ 매장 외관. bhc 제공
bhc 족발상회 ‘방이점’ 매장 외관. bhc 제공

bhc가 운영하는 고품격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가맹점 ‘방이점’을 출점했다.

bhc는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각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핵심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선보였다. 이후 첫 직영점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했으며 올해 8월에는 가맹 1호점 ‘운정점’을 출점하며 가맹 사업을 본격 전개했다.

족발상회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한 신개념 메뉴를 선보이면서 2030세대 입맛을 공략해 왔다. 또 우드톤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매력적인 외식 공간이란 평가를 받았다.

bhc는 올해 8월 직영점을 운영하며 획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첫 가맹점인 ‘운정점’을 선보였으며 장한평점, 한대앞역점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인천 논현동에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족발상회 방이점은 약 70석의 규모로 마련됐다.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높으며 잠실역 주변으로 주변 직장인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소비자들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bhc는 설명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족발상회 방이점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올해 8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 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족발상회 가맹점에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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