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 이탈리아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미스터앤미세스'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미스터앤미세스'는 2014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론칭한 퍼(Fur)에 특화된 하이엔드 브랜드다. 이탈리아, 일본 등에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 전지현, 가수 블랙핑크 제니 등이 프리미엄 퍼를 활용한 야상코트를 착용해 화제가 되면서 올해 하반기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처음 소개됐다.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폭스퍼 100% 야상 점퍼'를 판매한다. 클래식 아우터, 밀리터리 소재, 프리미엄 퍼를 융합한 초고가 점퍼로 전량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 100% 코튼, 리얼 퍼 안감 등 최고급 소재만을 선별했다.

롱코트, 숏후드재킷 등 5가지 버전으로 변형이 가능한 '폭스 퍼 캐시미어 코트', 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캐시미어 슬리브'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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